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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년만의 폭설과 영하 20℃를 오르내리는 추운겨울을 지내시고 계시는 회원님! 일선에서 손발이 시리시고 몸이 시려와도 가축개량의 끈을 놓치 않으시고 우리 축산을 살린다는 오직 사명감으로 가축개량을 위하여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십니다.
저는 3년전 건강의 문제로 정들었던 본 협회를 잠시 떠나 있다가 김명호 중앙회장님의 부름을 받고 다시 협회에 와서 일할수 있는 영광을 갖게 되었습니다.
예전처럼 대하여 주시고 우리협회를 최대한 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
저 또한 봉사의 마지막 기회로 알고 열심히 일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2010년 1월
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
사무국장 황병선 올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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